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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1 05:30:46
  • 수정 2022-03-22 2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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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직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결정.


3.20.11:00, 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윤석열 당신인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10. 제20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용산 국방부 청사에 마련되는 대통령 직무실로 출근하여 직무를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인근의 합참청사로 이전하게 된다고 윤 당선인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청와대는 5.10.을 기해 전격 개방하여 국민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이 기거하는 사저는 한남동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비용은 기획재정경제부 추산에 따르면 약 498조원이 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날 윤 당선인은 새 집무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용산 집무실 1층에 프레스센터를 설치해 수시로 언론과 소통을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청와대 직원 수는 줄이고 민관합동위원회 사무국, 회의실 등을 가급적 많이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국방부 구역 역시 개방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사 범위를 최소화하고 백악관같이 낮은 담과 펜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이날 직접 용산 청사 조감도를 펼쳐놓고 제20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40야분 간에 걸쳐 설명했다. 

 

20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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