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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9 10:17:37
  • 수정 2022-01-11 09: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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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담(龜潭) 정 기 보


[]동체착륙 기적의 나라         

 

 

일백년 전 우리민족


처 바다 봐라 안 창 남 내 바다 봐라 엄 복 동


그 얼마나 노래 없는 부름이었습니까.


마음이 설레이는 우리민족의 자부심이


또 터졌다.


그 누구도 생각지도 못한


우리민족의 저력


하늘을 제집같이 들고 나르다가


고장 난 비행기


아깝다고 버리지 않았습니다.

 

갈 곳 없는 막다른 길에서


아무대서나 위험한 처지


벗어나는 길은


그 한 목숨 걸고 행한


조종사의 결단


모두가 숨죽였던 동체 착륙기적


지구촌 모두가 놀랐다.


아 슬레이는 이 마음


우렁찬 북소리가 울린다.


대 한 민 국 


..따 탕 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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