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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들이 한반도를 노리는 이유는? -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 진출의 교두보이고 전진기지 - 선진외국,우리의 국방력은 머지않아 세계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기사등록 2021-11-24 2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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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지정학 

 열강들이 한반도를 노리는 이유는?

 

한반도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한반도가 지정학적으로 중요하다는 의미 이다. 과거 고려와 조선시대의 한반도는 빈번한 외세의 침공으로 영일이 없는 허약한 나라였다.


 무려 900여회에 달하는 외침을 벋았다는 역사의 기록이 있다. 또 한반도의 특징은 지형이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 반경 5 km 이내에 강이나 큰 시냇물이 있어서 군대의 이동이나 보급품 지원해야 하는 수송작전이 아주 어려운 지역이라 침략자들이 장악은 했지만 지형 때문에 군작전이 거의 실패로 끝났다. 


강을 끼고 전투를 하면 방어군이 유리하다. 이를 무시하고 침략군이 도강 작전을 펼치면 전멸을 피하기 어렵다. 한반도의 지형이 이러다 보니 열강들이 함부로 한반도에 접근할 수 있는 작전을 수립하기가 쉽지않다. 


물론 일제 강점기가 있었으나 전쟁을 통한 점령이 아니었다. 세계지도를 보면 한반도는 지정학적 이유 때문에 그런 고초를 당했던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는 주변국들에 대한 패권확장을 위해 반드시 점령해야 한다는 열강들 수뇌부의 머리 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기회 있을 때 마다 한반도를 건드렸다.


 지금 중국 일본 러시아가 한반도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한반도를 무력으로 점령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한반도를 자국의 세력권으로 끌어들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반도의 잇점은 대륙국과 해양국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요충지 이다. 그리고 한반도를 중심해서 반경 1700km에서 12억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GDP도 20조$에 이르고 있다. 또 한반도는 해양진출을 꿈꾸는 대륙 세력과 대륙으로의 진출을 노리는 해양 세력들이 노리고 있는 것으로 대륙과 해양 진출의 교두보이고 전진기지 이다. 


상황이 이러니 한반도가 열강들의 각축장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한반도를 장악하는 나라는 세계의 강력한 나라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지정학자들의 공통된 평가 이다. 현재 동북아 정세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간에 패권 경쟁으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과거 제국주의 시대였다면 한반도는 강력한 열강의 지배를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의 시대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지배하는 사회다, 몇몇 공산주의 독재국가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UN 헌장에도 다른 나라에 대해 무력침공은 강력히 배척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시대는 영토와 영해 야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력 침공을 시도하다가는 국제사회의 지탄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대륙 국가는 영토와 영해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우리는 익히 보고 있다. 


어느 학자는 지금의 국제사회를 미국 서부 영화에 나오는 총잡이들의 행태와 다를바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금 세계 어느 나라든 자주 국방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국방력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의 국방력이 강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우리 스스로 강국도 만들 수 있다. 


현재 세계의 군사력을 평가하고 순위를 메기는 영국이나 미국의 군사전문기관이 평가한 것을 보면 우리의 국방력은 未久不遠(미구불원) 세계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한 군사전문가는 미군과 맞붙어 싸울 수 있는 군대는 한국군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또 만약 중국군과 한국군이 맞붙어 싸우면 중공군을 이길 수는 없지만 밀리지는 않고 반격할 능력도 있다. 특히 한국군의 고슴도치 전략은 상대방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전략 이다. 이제 한국은 막강한 국방력을 구축해 놓았다고 미국 영국의 군사전문가들의 평가 이다. 


동북아에서 지정학이 강조되면 될수록 피해를 본 지역은 한반도 였고 중요한 전쟁은 모두가 한반도 문제로 일어났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한국인과 우리의 자주 능력이 전쟁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 이다. 여기에 부국강병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과제이다. 글: 이팔웅 논설위원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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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남원방송국장
    -KBS 사회교육방송 전문위원,
    논설집필 직접출연방송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관동대학교 출강(컴뮤니케이션강의)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바른말실천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현재 월드뉴스 논설위원(논설실장)
    -월드뉴스 보도기획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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