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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1 05:22:11
  • 수정 2021-10-02 0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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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哲學詩]. 짜증                                                 구담(龜潭) 정 기 보

 

 

형상과 짜증이 생명의 근원이었습니다.

인간이 태어나는 형상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터지는 울음보.

짜증은 해결하는 알림이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짜증을 받아주는 가족

어머님은 제 한 몸 제처 놓고

오로지 자식을 위해서라면

일평생 짜증을 받아주는 마음

육대주를 다 합쳐도

대서양 태평양보다 더 깊은 속으로

담아주시는 엄마의 마음이기에

유소년 중년 노년에서도

막다른 길목마다.

눈물 젖은 소리 엄마였습니다.

부부간의 사랑도 서로 서로 

짜증을 들어주는 두터운 정

사랑과 믿음이 꽃 필 때

아름다운 추억담에 인생보람이 흘렸습니다.

산새소리 들새소리 산짐승 울음소리 

아름다운 풍경으로 받아드리는 인간의 심정

개 짖는 소리 새벽닭 울음소리 들린다.

한 세상 지나면서 

짜증은 아름다운 추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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