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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9 21:11:37
  • 수정 2021-07-19 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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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追慕詩]. 한민족의 얼이 되신 방 자 경 여사님 

                                                  구담(龜潭) 정 기 보 시인/기자

 

하늘이 내린 한민족을 지키느라고

그 얼마나 원한의 압박이었습니까.

험난한 인생길에서 

제 한 몸 가림도 힘드신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임진왜란의 논개(論介)처럼.

일재치하에 유 관 순처럼.

방 자 경 열사님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하늘높이 휘날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며. 외치며

감옥살이에 가진 압박을 견디다 못해

눈물마저 메마른 몸으로 

방 자 경 여사님은 갔습니다.

아 ~ 방 자 경 여사님은 갔습니다.

이렇게 지켜보는 아쉬운 동료들을 

그리운 슬픔으로 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시는 

호국선열의 얼이 되셨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대한민국 국민은 다짐합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그 어떠한 고통과 시련이 닫치더라도

끝까지 수호할 것을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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