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追慕詩]. 한민족의 얼이 되신 방 자 경 여사님
구담(龜潭) 정 기 보 시인/기자
하늘이 내린 한민족을 지키느라고
그 얼마나 원한의 압박이었습니까.
험난한 인생길에서
제 한 몸 가림도 힘드신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임진왜란의 논개(論介)처럼.
일재치하에 유 관 순처럼.
방 자 경 열사님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하늘높이 휘날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며. 외치며
감옥살이에 가진 압박을 견디다 못해
눈물마저 메마른 몸으로
방 자 경 여사님은 갔습니다.
아 ~ 방 자 경 여사님은 갔습니다.
이렇게 지켜보는 아쉬운 동료들을
그리운 슬픔으로 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시는
호국선열의 얼이 되셨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대한민국 국민은 다짐합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그 어떠한 고통과 시련이 닫치더라도
끝까지 수호할 것을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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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3639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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