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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롭다고 했다. - 국가 안보를 소흘히 한 결과는 끝내 외침을 끌어들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 전쟁의 패자는 승자의 의지 앞에 굴욕적인 굴복을 당한다. - 전쟁은 무수히 피를 흘리게 하고 인간의 희망을 짓밟고 가치를 소멸 시킨다
  • 기사등록 2021-07-11 20: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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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롭다고 했다.

월드뉴스 이팔웅 논설실장


안보 없이 성세 없다는 것은 역사에서 경험했고 아무리 태평성세를 누리고 백성이  편안해도 국가 안보를 소흘히 한 결과는 끝내 외침을 끌어들이는 경우를 세계사에서 익히 읽었다.  지금 세계 도처에는 언제 어떻게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른바 화약고로 불리우는 지역이 지구촌 곳곳에 산재해 있다  영토와 해역은 국가의 사활이 걸려 있는 중요한 국익 문제로 항상 분쟁의 불씨를 안고 있다. 최근 들어 남중국해가 가장 활성화된 화약고로 지목되고 있으며 내일이라도 당장 총성이 울릴 수 있는 해역이다.  


이 해역은 중국이 국제법을 어겨 가면서까지 자국의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서 비롯된 국제적 분쟁 해역이다. 남중국해는 세계에서 화물선의 왕래가 가장 바쁜 항로이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의  국익과도 연결 되어 있다. 


그런데 세계인으로부너 국제 깡패라고 자탄 받고 있는 중국이 아주 작은 무인섬을 불법 점령해 수십만톤의 시멘트를 쏟아부어 섬의 면적을 넓혀 군용비행장을 건설하는 등 이 해력을 중국 영해라고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 


그리고 인근 약소국이 문제라도 재기하면 무력으로 제압하는 등 힘을 휘두르고 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는 15개국을 넘고 있는데 모두가 적국이다. 중국과 우호적인 국가는 이 지구상에는 어느 나라도 없는 고립무원의 외톨이 국가 중국 이다.  


그 넓은 영토의 중국이지만 영토와 영해에 대한 욕심은 끝도 한도 없다.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반중국 정서는 중국 스스로가 불러들인 당연한 업보인 것으로 보인다.  중화사상  화이주의 사상을 버리는 것만이 중국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이다. 


젼쟁은 무력을 사용해  자기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투쟁행위라고 본다. 전쟁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전쟁은 국가의 존망과 생사의 문제 이다.

2. 전쟁의 패자는 승자의 의지 앞에 굴욕적인 굴복을 당한다. 

3. 전쟁은 전쟁을 하고자 하는 자의 의지에 따라 시작된다.

4. 민족이나 국가 사이의 분쟁은 조정기관에 의해 해결된 일은 거의 없고 유일한 해결 수단으로 전쟁을 결행 한다. 

5.전쟁은 인류 생존의 기본 요소가 되어 왔고 또 인간의 천성이 변하지 않는 한 그 양상을 달리하면서 계속 존재 한다. 

6. 전쟁에서 진정한 의미의 승자는 없다. 다만 죽은자와 부상자들 그리고 초토화된 잔해만 있을 뿐이다. 

7. 전쟁은 무수히 피를 흘리게 하고 인간의 희망을 짓밟고 가치를 소멸 시킨다. 

따라서 어느 국가든 평화시에  독립과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전쟁을 이해하고 연구해서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이 발발하는 이유. 


1. 이득을 얻기 위한 침략전이며

2. 적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망어전 이다. 

3. 자원과 에너지를 확보하고  얻기 위해서 전쟁을 선택 한다.

4. 이념이 다른 국가에 자국의 이념과 사상을 강요하기 위한 전쟁.


이제 전쟁의 유형을 나누어 보면. 전쟁의 어떤 특성을 분류의 기초로 삼느냐에 따라 결정 된다. 우선 도덕적인 것을 기준하면  정의 부정의의 전쟁으로 구분되고. 전쟁의 목적 동기를 기준으로 보면  “침략 전쟁  자위 전쟁  제재 응징전쟁 식민지전쟁  민족해방전쟁 독립전쟁 혁명전쟁 등이고 선전 포고에 의한 정규 군대간의 전쟁과 비정규 전쟁이 있다. 


그리고 국가 대 국가 간의 전쟁  한 국가내의 정치권력집단간의 내전이 있다.  6. 25 전쟁은 북한 쪽에서 보면 민족해방전쟁이고 남한측에서 보면 남침에 대한 자위 전쟁 이다.  


예나 지금이나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가 안보에 있다. 역사는 자기를 지키지 않는 나라를 절대로 지켜주지 않으며 자비롭지도 않다.국가 안보가 철통 같아야 나라도 안정되고 국민은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가 있다.


글: 이팔웅 논설위원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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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설집필 직접출연방송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관동대학교 출강(컴뮤니케이션강의)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바른말실천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현재 월드뉴스 논설위원(논설실장)
    -월드뉴스 보도기획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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