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두관 국회의원, “균형발전 정책으로 수도권 일극중심을 5극 2특별자치도 체제로 개편" 공약발표 - 과감한 지방분권으로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 실현
  • 기사등록 2021-06-20 14:42:11
  • 수정 2021-06-20 14:51:18
기사수정

[국회뉴스=오명진] 오는 7월 1일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새100년포럼의 초청을 받아 21일(월) 오후 4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아래에서부터 걸어온 길, 꽃길은 없었다>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고향 남해군 이어리 이장을 시작으로, 남해군수, 행정자치부장관, 경남도지사, 국회의원까지, 영남 지역의 민주개혁 인사로서 숱한 선거 패배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정치 역정과 그 속에서 피어난 정치철학을 밝히는 이번 강연회는, 새100년포럼이 주최하는 대선주자 초청 강연회로 마련됐다.

   

(사진: 김두관 국회의원)


김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국회의원, 도지사 선거 등 다섯 번을 패배하고 네 번을 승리했던 선거 이력과 함께 패배와 승리 당시의 소회를 밝히고, 결코 쉬운 길을 가지 않았던 정치적 이유와 소신을 밝힐 에정이다. 

또한, 정치권의 이준석 바람에 대해서도 풀뿌리 정치부터 시작했던 정치인으로서 비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현재의 수도권 일극중심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기 때문에, 급진적 균형발전 전략으로 우리나라를 5극 2특벌자치도 체제로 개편하고 과감한 지방분권으로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김 의원의 5극 2특별자치도 체제는 수도권, 부울경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대전충남권을 초광역 시도로 묶고, 강원도와 제주도는 각각 평화특별자치도와 환경특별자치도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전국 8도의 통폐합에 관하여,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는 "지역감정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전남과 경남을 합쳐 ‘전경도’로, 경북과 전북을 합쳐 ‘경전도’로, 충청도와 강원도를 합쳐 ‘충강도’로, 경기도와 서울을 합쳐 ‘서울’로 하고, 제주도는 그대로 둠으로써 전국을 4개도로 통합한다."고 이전부터 밝힌 바가 있다. <끝>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35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