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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4 01:30:20
  • 수정 2021-06-14 0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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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오명진] G7이 정상회의 폐막성명에서 홍콩 민주화 탄압과 신장(新疆) 자치구 인권, 대만과의 갈등 등을 거론하며 중국을 비판했다.


(Image capture by BBC News)


G7 정상들은 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CARBIS 만에서 폐막한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에 신장 자치구 주민의 인권, 자유의 존중과 홍콩에 대한 권리와 자유 및 고도의 자치를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우리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상황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G7 정상들은 "글로벌 경제운영을 저해하는 중국의 비시장(Non-Market) 정책과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G7 정상들은 COVID19 바이러스 감염증 원인의 재조사를 촉구하고, 코로나19의 중국 우한 실험실 유출설 등을 토의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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