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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6 2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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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오명진] 국민의힘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에 부정선거 잡음이 발생하는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 도태우는 지난 6월 4일 대전 합동연설회에서 공정한 당지도부 선거를 위해 ‘실시간 로그 기록 집계 참관’을 공개 발의한 바 있다.

   

(사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도태우 후보)


도 후보는 "현재 당지도부 선거 방식은 모바일 링크를 통한 투표와 ARS 전화로 이루어져 있다. 양쪽 다 종이와 같은 물리적 증거가 남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으며,

   

따라서 공정한 선거가 담보되기 위해서는 

① 실시간 집계 상황이 모두 녹화되어 사후 정밀 감사가 가능해야 하며, 

② 각 후보 캠프에서 온 복수의 전문가들이 실시간 로그 기록 집계를 참관할 필요성이 있다. 나아가 

③ 각 투표자는 자신의 투표 결과 화면 또는 음성을 캡처 또는 저장하여 사후 검증이 문제될 때 객관적 증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신뢰성 확보 및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지지도 불법 유출, 불법여론조사와 같은 일들이 이미 벌어진 바 있다. 향후 투표 집계 과정은 고도의 주의가 요망된다. 

   

“믿지만 검증하라”는 말과 같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도태우는 선거의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자유민주주의 발전의 기초라고 믿는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의 중추적 사명을 띤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에서도 선거의 공정성, 신뢰성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 경주되어야 할 것이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당원 여러분 및 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각 선거마다 더욱 공정성과 투명성, 진실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가는 전진을 거듭해 나가자."고 촉구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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