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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7 03:04:33
  • 수정 2021-05-11 0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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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담(龜潭) 정 기 보


[詩]. 그래 맞다

 

만사가 복잡 하다고만 탓하지 말자

바른말 힘겨우면

그래 맞다

받아들이는 한마디에

우울증이 사라졌다

우선 이해하면서

그래 맞다

그렇지 못할망정

한고비 넘기고 나면

진실의 시간이 된다.

참을성이 없는 인간들은

비극을 받아들이며 좌절 되는 걸

아는가 모르는 가.

그래 맞다 하며 살자

이세상은 편안한 게 답이다

서로 다투는 싸움에

그래 맞다

오해가 풀리는 따뜻한 정

서로 서로 이해하며

지금 바로

그래. 그래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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