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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1 10:29:59
  • 수정 2021-05-02 22: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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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여우 윤여정의 빛                               구담(龜潭) 정 기 보

 

 

연예계에 빛나는 별이 떴습니다.

윤 여 정은 갈림길의 세상에서

오로지 한길로 처음과 끝까지

험하고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달리기만 했던 세월이었습니다.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는 

대 자연의 이치가 되어

여우 윤여정의 소망이

지구촌에 벗을 일구며

위대한 민족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윤 여 정은 그렇게 빛났습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윤 여 정

온 세상 지인들에게 인생의 조언을 남기며

티끌 한 점 없는 명인으로

밝게 빛나는 웃음이

아름다운 마음을 활짝 피웠다.

한반도 들판마다 지천에 깔린 미나리가

빛을 발할 때

그 향기 그윽하게

즐거운 가정마다

행복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근세기의 여우 윤 여 정

활짝 핀 대한민국의 꽃

밝은 태양 아래로 온 누리에 가득히

아 ! 기쁨이 넘치게 찬란하여라.

아 ! 자랑스러운 한국인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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