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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5 2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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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로켓은 인공위성이라고 공식 확인한바 있다.
그러나 한미 양국은 5일 북한이 발사한 로켓은 인공위성이 맞지만 궤도 진입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KBS 홍찬의 기자가 보도했다.

로켓에 실려 있는 물체가 미사일이 아니고 인공위성이라면 궤도에 진입했는지가 성공의 관건이 되고 인공위성은 고체 연료로 추진되는 3단계 로켓은 궤도에 진입시키고 지구 주위를 주기적으로 돌게 돼 있다.

KBS는 이보도에서 북한이 발사한 로켓의 궤도 진입 여부와 관련,청와대 당국자와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위성은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로켓 발사는 로켓의 "1, 2, 3단계 추진체가 모두 해상에 추락했고 어떤 물체도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것으로 현재 판단하고 있다면서 위성의 궤도 진입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S보도는 아울러 미군 측도 1단계 추진 체 는 동해로 떨어졌으나 그 이후 단계에서는 탑재물들이 태평양에 떨어져 궤도 진입은 실패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는 이 보도에서 북한이 로켓발사에는 성공하고도 위성 체를 괘도에 진입시키는데 실패한 점을 두고 북한이 애당초부터 괘도진입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발사체 성능만을 시험함으로써 결국은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벌이는 게 최종목표였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홍찬의 기자의 보도를 통해서 분석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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