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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1 11:47:42
  • 수정 2021-04-02 2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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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哲學詩]. 가정이여 ! 우울증을                            구담(龜潭) 정 기 보

 

 

얽히고설킨 세상

내라는 입장

인격이 뭐고 체면이 뭔가

살다 살다 한계가 오면

이한세상에서 내가 설 곳을 잃은 나

한계점을 시름하며

전력을 다하고는 쌓인 스트레스

한 때 인기절찬일 그때를 못 이져

괴로워해야하는 자신이라는 게 뭘까 ?

나의 속사정 남이 어떻게 알손가.

외부로 나타나는 단점이 쌓일 때

외로운 나

우울증은 그래서 오나보다

전문의의 처방에 의존하지만

힘겨운 가족의 안전보호가 반드시 있어야 했다.

가족이 괴로움을 받아 줄 때

세월 지나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전문의도 가족도 자신의 자력갱생이 없다면

우울증은 마지막 잎새 마저 견디질 못했다.

고통을 받아주는 부모자식의 가정

우울증은 저 지난시절로 

가슴 아픈 이야기로 새겼다.

자폭을 택하는 자여 !

가족의 따뜻한 품에서

용기를 일지 말자고 전하고 싶다.

이 세상은 내 것도 남의 것도 아닌

천태만상일 뿐이다.

스스로 자신을 버리진 말자.

가족이 있기에

가정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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