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龜潭) 정 기 보 시인
[哲學詩]. 인간이란 ?
온 세상에 생명이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보는가?
온 천지 만물을 인간이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다고 보는가?
살다보니 알겠네.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이 한 몸 빈 몸일 뿐이다.
인간을 지배한다고
신앙과 믿음이 있었다.
강력한 힘이 있었다.
끝이 없는 끝의 속임수도 있었다.
인간들 마다 제 딴은 잘 살아보겠다고
온갖 정성을 다 쓰지 만
인간의 능력이 한계에 부딪쳤다.
속이고 속고 사는 것이 인생이련가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데
짧은 인생 긴 역사가 있기에
인간 법은 결과가 정법이었다.
집단이기주의에 따라서
망국이냐. 강국이냐
그렇게 당대에서 판가름 나는데
암혹세계애서 보이지 않는 미로
그것이 세월이고
인간은 그것에 답을 찾는다.
공직자가 많으면 일은 안하고 감시감독만 하는 꼴
무엇으로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
옛 부터 오늘날까지
먹기 위해 살고 살기위해 먹는 다고
일터에서 답을 찾는 모진인생
자연환경에 따라서 빈부차이가 있었다.
인간은 행복을 위해 뛰었다.
인간은 건강을 위해 조심하였다.
사회에 헌신에서 칭찬받고
착한마음에서 아름다움을 나누는가 하면
한 펀에는 강자에 의해
그 인생 유지해야 했고
한없이 여한을 남기는 질기고 질긴 인생사리
인간이란 ?
생명이란 ?
무엇인가 하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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