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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1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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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선진당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오늘 현안브리핑을 통해 자유선진당에 대해 강만수 장관과 최시중 위원장을 사퇴시키는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 2중대라는 우려가 있다면서 야당이면 야당답게 정권에 대한 견제기능을 다해달라고 했다.

지난 7월9일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만수 장관과 최시중 방통위원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거론한 이후로 줄곧 언론플레이만 했지 정작 우리 자유선진당에 공식적으로 제의를 하지도 않았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도 전혀 하지 않았다.

정식제의라는 절차도 밟지 않았으면서도 야당 간의 협조 운운하는 최재성 대변인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 특히 한나라당 2중대라거나 “야당이면 야당다워야 한다”는 발언은 정치도의상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는 발언으로서 매우 개탄스럽다.

최시중 방통위원장 임명의 부적절성은 물론이고 쇠고기 문제에서부터 개원협상, 금강산, 독도문제에 이르기 까지 우리 자유선진당은 원칙과 철학에 입각해서 가장 먼저 논평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선명한 해법을 일관해서 내놓았다.

이런 자유선진당에 대해 같은 야당의 입장에서 공식제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적절한 비판을 하는 것은 삼가해야 된다. 정치선진화는 품격 있는 정치적수사도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민주당은 잊지 말아야 한다.
2008. 7. 21.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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