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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22, 24일 첫 분과회의 개최 - -그러나 북한은 노동당 1당 독재 체재로 국회기능은 사실상 없어- - - 미국의 한반도정책 분석 및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방향 논의 -
  • 기사등록 2021-02-18 21:44:47
  • 수정 2021-02-28 0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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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오명진] ‘국회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 산하 전략 분과위 및 제도화 분과위가 오는 22일, 24일 각각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사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전략 분과위원회는 22일 ‘미국의 한반도정책 동향 및 대미 의회외교 방향’을 주제로, 제도화 분과위원회는 24일 ‘정권교체에도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제1차 전략분과회의는 이종석 위원장 주재로, 제1차 제도화분과회의는 양문수 부위원장(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주재로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회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는 남북국회회담 추진 및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작년 11월 18일 총 1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으며, 자문위원회 산하에는 ‘전략분과위’ 및 ‘제도화분과위’를 두기로 했으며, 활동기간은 2021년 10월 31일까지이다. 


지난달 20일에는 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박 의장이 참석한 전체회의에서는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과제와 국회의 역할’ 및 ‘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 분석’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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