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2-15 22:13:28
  • 수정 2021-03-01 22:33:05
기사수정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15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위헌적 폭거를 당장 중단하라!는 논평을 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민주당이 정권비판 언론을 짓누르려 ‘언론개악’에 나선 것도 모자라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겠다고 나섰다. 명백한 위헌적 발상이다.

 

지난해 11월 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발의하고 민주당이 6대 언론개혁 입법과제로 선정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따르면 댓글 피해자가 문제를 제기하면 게시판 운영이 중단된다.

 

입맛에 맞는 댓글만 남겨두고 쓴소리와 비판은 아예 하지도, 보지도 못하게 하겠다며 국민들 입과 눈을 막겠다는 것이다.   

 

지난 대선 공약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인터넷상 익명 표현의 자유보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표현의자유위원회’까지 구성했었다.

 

‘정보게재자의 표현의 자유와 방어권 보장’, ‘인터넷상 정치적 표현에 대해 자율규제로 전환’까지 명시했었던 이 정권이 임기 1년을 남겨두고 말을 뒤집는 저의는 무엇인가.

 

실정(失政) 비판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며, 정권 연장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일 것이다. 얼마나 과오가 많기에 이리도 과민한 것일까.

 

‘정치개혁’을 핑계로 누더기 선거법과 괴물 공수처를 만들었고, ‘검찰개혁’을 빌미로 ‘내로남불’을 실천했다. ‘사법개혁’마저 ‘사법장악’으로 둔갑시키기 일보직전이다.

 

그것도 모자라 언론을 짓누르고 국민들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한다. 헌법을 무시하는 이 위헌적 폭거를 국민의힘이 단호히 막아낼 것이다. 

 

2021. 2. 15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33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기자 편집인 박교서기자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