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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1 10:22:13
  • 수정 2021-02-11 18: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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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詩]. 설맞이 향연(饗宴) 

                                                   구담(龜潭) 정 기 보

 

 

생각납니다.

그 지난 일제치하(日帝治下)에서

백설 같은 흰옷 차림의 설 나들이에

민속 설 없앤다고 검은 먹물 뿌리던 

민족의 설음이

가슴속 깊은 곳에 새겨있습니다.

그 시절 

우리네 민속은 핍박 속에서도

피는 무궁화 내력

코로나 19 전염이 창궐하지 만

예방을 준수하며

설맞이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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