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뉴스=오명진] 홍성우 전 3선 국회의원(제10대, 11대, 12대)은 2월 8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회 회의실에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지난 70여 년간 연구한 정책도 발표한다.
(사진: 홍성우 전,국회의원)
홍성우 전 의원은 "현 시국으로서는 미래를 지향할 수 없으며 다음세대에 오히려 막대한 부담만 안겨주는 정권이라고 칭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그 동안 삶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우 전 의원은 1941년 경기 안성에서 태어났고, 1970년대 동양방송의 데릴사위라는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연예인 1호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 노원병 지역의 10대, 11대, 12대 3선을 지냈고 현재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극심한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