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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3 21:36:47
  • 수정 2021-02-03 2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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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 온라인 기자간담회 전문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예비후보 금태섭입니다. 오늘 이렇게 기자분들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취재 활동에 여념이 없는 기자분들에게 늘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제3지대 단일화 문제를 관련해서 전화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관심이 많으셔서 오늘 긴급기자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마련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여유시간을 두지 못하고 신청을 받게된 것에 대해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제3지대 단일화는 야권 전체의 승리를 위해서 야권 지지층을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시장을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질문을 해주시면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당장 설 전에 최소한 1번은 만나서 토론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단일화 논의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기본적인 틀이 있으신지, 조정훈 의원이 출마선언을 했는데 조정훈의원도 이번 단일화에 포함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뒤에서부터 말씀을 드리면 조정훈 의원님은 단일화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설 전에 만나는 것이 아니고, 설전에 한 번이라도 토론을 하자라는 의미입니다. 저는 서울 시민에게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드리려면, 토론이나 얘기를 나누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형식이 밤샘토론이고, 막장..아니 끝장토론이건아 죄송합니다. 방송에서 초청하는 토론이건 어??? 형식에 구애받지 않겠습니다. 안철수 후보께서도 예전에 야권후보끼리 끝짱토론을 하자라고 하셨습니다. 빨리 토론 자리가 마련되어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최종적으로 단일후보는 어떤 기준으로. 여론조사? 어떻게 하시고 싶으신지 생각하신게 있으시다면?


= 저희도 의견은 있는데 협의해서 결정할 거기 때문에 저희가 먼저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단일화가 여러 차례 진행되어왔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방식이나 이런 데에 대해서 특정한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할 방법이라면 어떤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지금 야권후보들이 힘을 합쳐서 여당 후보들과 대결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어떤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지. 이 방법을 놓고 서로 협의를 한다면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사실 여론조사, 선거까지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건 아니겠고 단일화를 한다면 여론조사방식이 불가피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론조사를 하더라도 디테일에 있어서 안철수 금태섭으로 할지 야당 후보들로 할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여론조사로 후보를 선정하는데 여러가지 비판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짧은기간에 단일화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여론조사 방법에도 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다만 안철수 후보께서도 단일화에 대해서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저희는 합리적인 방법을 말씀하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저희도 특정한 방법을 고집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2012년 대선 때 제가 안철수 후보와 같이 일을 할 때 당시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팀에 속해있었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단일화 방식 협상안을 가지고 일을 해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게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단일화를 두고 방법을 어떻게 하느냐 가지고 오래 시간을 끌면 시민들 입장에서는 보다 정교한 단일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니라 서로 어??? 방식이 자기에 유리한지를 두고 샅바 싸움을 하고 있구나라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되면 결코, 좋지 않고 안철수 후보나 저에게나 또 야권 전체에도 좋지 않습니다. 저희는 특별한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합리적인 방안은 수용할테니 빨리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토론을 하고, 시민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료를 드리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형식의 토론도 괜찮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던 방식이라면 여론조사의 어떠한 방식을 하는지 그런 것을 가지고 고집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안철수 후보께서도 당연히 합리적인 방식을 이야기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 룰세팅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시점이 있으십니까?


= 저희는 빠른시간내에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다만 이제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모두 후보가 결정나는 것이 3월 초입니다. 저희도 3월초엔 결정을 해야하는데 사실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면 협상을 해 나가면서 먼저 토론을 시작하고 붐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 말 출마 의사를 밝힐 때만 해도 시민들이 이번 보궐선거가 생긴 것 자체가 민주당의 잘못이고 권력형 성범죄 문제기 때문에 집권세력에 대한 견제를 해야한다고 선거를 바라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연말이 지나고 연초에 오며 선거의 성격이,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져서 지금 거론되는 분들의 개인전 비슷하게 되어버렸고 그러다 보니까 선거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후보 이름들을 들어서 죄송하지만 박영선이 되나 우상호가 되냐 안철수가 되냐, 나경원이 되냐, 오세훈이 되냐, 금태섭이 되냐, 이런 식으로 자꾸 보도가 되고 민주당의 잘못을 견제해야 한다는 프레임이 옅어져 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야권이 붐업을 하고 야권 지지층을 뿐만이 아니라 지지층을 확장하기 위해 빨리 선거운동도 하고 선거에 대한 성격 규정도 하고 후보들의 생각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신속하게 이 절차를 시작을 하고 그러면서 룰에 대해 협상을 해도 되지 않나.


 물론 그 전에 협상이 되면 정말 좋겠지만 저희가 정말 피하고 싶은 것은 룰 정해야 한다, 어떻게 할지 하나한 세세하게 세세하게 따지자, 이러면서 설 넘기고 이월 중순 말로 가서 그냥 마지막에 여론조사 해 가지고 결정하자, 이렇게 되면 선거승리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일화가 이기기 위한 단일화, 야권전체의 붐업을 위한 단일화가 되어야지 단순히 후보를 뽑기 위한 단일화가 된다면 작년 총선에서도 봤듯이 야권이 이기기가 대단히 어려운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영선 후보가 대화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응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 저는 후보들끼리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주당을 탈당하게 되었을 때, 저는 정말 민주당에 커다란 변화가 필요한데, 내부에선 그게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해서 탈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보나 보수나 다 잘되고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민주당에 다시 돌아가거나 민주당하고 어떤 일을 같이하는 것은 현재 상태에서 힘들다. 다만 어찌되었든 저는 통합의 정치를 해야한다는 것이고, 최소한 정치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박영선 후보가 되었든 다른 후보가 되었든 말씀을 나누자고 하면 응할 생각입니다.


- 안철수 대표께서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비전으로 하자는데 동의하시는지,


= 당연히 동의합니다. 조국 청문회 당시 누구보다고 날카로운 질문을 했지만, 텍스트를 보시면 인신공격이나 그런 것이 전혀 없습니다. 믈론 당연히 본선에서 야권후보에 대한 날카로운 검증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자체적으로 검증도 하고 지적도 하고 물어보는 과정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저는 인신공격을 하거나 네거티브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안철수 후보께서 말씀하신 제안에 당연히 동의를 합니다.


- 제3지대 단일화 제안과 관련해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말씀하신게 있으신지?


= 출마 선언을 하기 전에 김종인 대표를 비롯해서 제가 알던 정치권의 여러 어른들에게 말씀을 드리곤 했습니다. 다만 김종인 대표는 지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저희가 어떠한 제안을 하겠다, 출마 선언에 어떤 내용이 담겼다 그런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 본선의 날카로운 검증에 대비해서 이상의 자체검증도 필요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그 이상의 자체검증, 이라는 말씀의 의미를 여쭙니다.


= 검증이라는 것이 인신공격이나 상대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공세가 아니고 각자 나름대로 공약을 내고 저희도 부동산 적책, 코로나 정책 여러가지를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 대해 저의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은 당연히 받아들이는데 예를 들어 이런 점은 실현 가능성, 효과가 있을까 또는 정책을 넘어서서 한국 정치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서울을 위해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 지 하는 것을 서로 날카롭게 묻고 답해야 한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각자 하려는 것을 병행해 이야기 하는 것은 본선에 가서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에서 출마를 선언하신 박영선 전 장관이나 우상호의원 같은 분들은 대단히 정치경험이 많으신 분들이고 특히 선거에 능하신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과 저희가 본선에서 정말 치열한 토론을 하기 위해서 서로 당연히 저희도 붐업을 해서 좋은 후보가 나가야 하니까 서로 도울 것은 돕고 해야하지만 지적할 것은 날카롭게 지적하며 과연 흠은 없는지, 그런 것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야권후보라고 해서 칭찬만 하다가 본선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을 받게 되거나 공격을 당하면 선거승리가 당연히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야권 후보들 사이에서도 실전처럼 치열한 토론을 벌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네거티브나 인신공격이나 서로 깎아내리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안철수후보랑 국민의 힘 후보랑 한쪽을 고르라고 하면 어느 쪽이 서울시장 후보에 적합하다고 보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 개인적으로 보면 더 친한 사람도 있고 덜 친한 사람도 있겠지만, 단일화를 하는 마당에 저는 모든 후보를 존중하고요. 어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국민의 힘은 제1야당으로써 그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야권 전체에서 가장 맏형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그러나 국민의 힘에 계신 분들도 말씀하시지만 지금 국민의힘의 힘만 가지고는 선거를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선거에서 야당이 이번에 승리하고 집권 세력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중도층에 대한 확장성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어느 한쪽이 중요하다고 할 수 없고 국민의 힘 후보나 저나 안철수 후보를 비롯해서 중도층의 확산성을 얘기하는 후보들이 다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 힘을 전체적으로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북원전 문건으로 국정조사 요구가 진행되는데, 그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이적행위라고도 표현하셨는데 의원님 생각을 어떠신지.


= 야권에서 이적행위다 라고 까지 말씀하시는 것은 너무 급하게 성격 규정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선 무엇보다도 정부 여당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를 앞두고 공무원이 직무상 자료를 수백 건 없앴습니다. 그러면 국민들 입장에선 그것이 청와대 직원이든 산업부 직원이든 뭐든 상관없고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야당 입장에선 이게 대단히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 측에선 그런 잘못이 있다면 겸허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야당의 의문제기에 대해서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해명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감사원의 감사 검찰의 수사, 다른 것도 아니고 자료가 없어진 것에 대한 수사에 대해 알레르기적인 반응을 보이며 야당에 대해 법적조치 이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공을 보이고 있는데 이래선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권 일각에서는 비핵화를 전제로 한다면 94년도 경수로 지원과 같은 문제가 아니냐 거기에 대한 준비다 이런 말씀들도 나오고 있는데 그런게 있다면 해명을 하면 되는 것이고 야당 입장에선 만약에 그런 것이라면 정정당당하게 공개를 하지 왜 밤에 자료를 지운 것이냐, 그리고 누가 지시한 것이냐, 혹시 큰 잘못을 한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을 충분히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3지대 경선이 열려 안철수 후보와 정책 토론을 하게 되면 첫 번째로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나 현안이 있으신가요?


= 정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출마선언문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 이 재난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닥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힘들지만 그래도 생활을 유지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는 분들도 있고, 정말 어려워서 힘든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이 그런데요, 이분들을 그냥 놔두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일단 버티기도 어렵고 일자리도 없어집니다. 폐업을 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훨씬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저는 코로나로 힘든 시민을 지원하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하다보니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도 있고 힘드신 점도 있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음에 하게되면 저희도 좀 더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나 저의 캠프에 연락을 해주십쇼. 저는 다른, 저보다 경험 많고 훌륭하신 정치인들도 많지만 저는 정치인 중에서는 언론이 질문을 하면 언제든지 대답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 나가건, 인터뷰 요청이 있건, 혹은 길에서 질문을 하건, 전화를 하건 언론에 답변을 회피하거나 시간을 끌거나 그랬던 적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갑자기 여유가 없이 공지가 되었는데도 이렇게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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