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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31 20:49:26
  • 수정 2021-02-01 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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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엉망진창이다                                        구담(龜潭) 정 기 보

 

 

만사가 얽히고설키고 

안 되는 집안은 실마리가 없다.

남이 모르는 기회만 있으면

속이고 속는 세상

제아무리 발버둥 쳐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인생의 미로

참 ! 하늘도 무심하제

한탄하는 세상

인간들이 저지르는 막가는 신세로다

저 지난 날

보릿고개를 넘으며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겠다고

땀 흘리며

시간에 쫒기든 그 시절이 그립구나.

국민이 망하면 나라도 망하는데

우리는 왜?

망국을 자초하는가.

열심히 부지런하면 잘사는 세상을

평등주의를 앞세우며

개인재산을 몰수하려는 술책이 법인가

피땀 흘러 모은 개인재산

집단이기주의가 설치면 끝장이다.

과대한 임금 제도

폭등하는 세입 법 등살에

살아남을 귀재가 어디 있겠는가.

지구촌 끈임 없는 사상대립이 왜 생겼을까

전운이 감도는 종교대립은 그 진실이 어디 있는가.

인간이 저지르는 암흑세상에서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참. 엉망 진찬이다.

그 말 밖에 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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