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영호 "소수에 대한 편견 뿌리 뽑아야" - 현행 ‘장애인방송’ 명칭을 ‘시청지원방송’으로 변경 - 태영호“특정집단을 위한 특별 혜택 아닌 보편적 시청권 보장하기 위한 수…
  • 기사등록 2021-01-26 19:55:41
기사수정

현행 ‘장애인방송’ 명칭을 ‘시청지원방송’으로 변경

태영호“특정집단을 위한 특별 혜택 아닌 보편적 시청권 보장하기 위한 수단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강남갑)이 장애인의 평등한 권리 보장을 위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장애인의 시청을 돕기 위해 방송프로그램에서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제공하는 방송을 장애인방송으로 약칭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장애인방송이라는 명칭은 장애인 복지에 관한 별도의 방송채널로 오인되거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서비스로 오해될 소지가 있다. 

 

이에 태영호 의원은 현행 ‘장애인방송’이라는 명칭을 그 본래적 의미에 보다 부합하도록 ‘시청지원방송’으로 변경하고자 한다.

 

태 의원은 “ ‘시청지원방송’이 특정집단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한 보조적 수단임을 명확히 하려고 한다.”고 법안발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 제3회 대학생국회 법안공청회와 한국장애인총연합회의 검토를 거쳤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33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 편집인 박교서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