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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8 13:16:19
  • 수정 2021-01-12 1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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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단독 돌파 손 흥 민 

                                        구담(龜潭) 정 기 보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온 세상이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둥근 공하나

예측 할 수 없는 방향감각이 터졌다

단독 돌파하는 손 흥 민의 초스피드에

관중이 없는 경기장에 환호성이 터졌다.

한없이 넓은 대륙을 넘고 넘어

거센 파도타고 망망대해를 지나

창궐하는 코로나 19 전염병이

인류의 활동을 내몰며 

숨죽이고 있을 때

터졌다 ! 

손 흥 민의 슛 골!

공포와 불안으로 떨고 있던

코로나 19 암흑천지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아 ! 지구촌의 영광이여.

손 흥 민의 열광축구가 

기쁨을 넘치게 하네.

터질듯이 환호성이 들려오네.

슛 골! 손 흥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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