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북한 로켓발사 대비 모든 당직자 개인활동 자제 긴급지시
- 당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 및 시도당 당직자들에게 긴급 지…

자유선진당은 3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기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로켓발사를 강행하는 것에 대비, 북한의 무모한 도발국면이 해소될 때까지 골프 등 개인활동을 극도로 삼갈 것을 당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 및 시도당 당직자들에게 긴급 지시했다.
자유선진당은 이와 함께 로켓발사 등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도 지시했다.
이와 관련 박상돈 사무총장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촉발된 국가 위기 및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