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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6 2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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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6일오후 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내용의 현안 브리핑을 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작한지 일주일째인 오늘(6)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2명으로 어제(158)에 이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방역당국의 노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환자가 여전히 약 20% 수준으로 존재하고 종교단체콜센터아파트 등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일주일 연장에 따라 종교활동모임 등을 자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코로나 19 확진자 감소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편오늘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약 170km/h의 강풍과 동해안 기준 약 400mm의 비를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의 영향권에 들어서게 됩니다

   

해안가의 경우 태풍의 상륙 시간이 바닷물이 가장 높은 만조시간과 겹칠 가능성이 있어 해일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제시하는 자연재난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외출을 자제해주십시오또한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을 결박하고 테이프로 창틀을 고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침수가 예상되는 곳을 피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비상체제를 가동하여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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