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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中共,아무튼 中共은 지금 사면초가 - ‘vietnam,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타이, 필리핀, 미얀마, … - 한국은 전통적 한미동맹 계속 유지가 정답
  • 기사등록 2020-08-09 17:53:59
  • 수정 2020-08-09 2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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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中共

 

 * 대국이라고 오만하고 변방국들을 무시하던 中共이 아세안국가  들로부터 배척을 당해 고립무원의 신세가 됐다.아세안 10개국 가운데 8개국이 反中 親美 노선을 선언함으로서 中共이 정치적 외교적으로 위기 맞고 있는 중이다. 반중친미 노선을 채택한 나라들을 보면 ‘vietnam,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타이,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8개국이다.(2020. 7. 19. 베트남 express 보도)

 

이는 中共이 남중해를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무력시위도 벌이는 등 아세안국들을 위협하고 있어 아세안 8개국이 뭉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미국은 안보 중국은 경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었다. 中共의 경제 지탱력이 약화되어 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느 편에 서야 하나?  또 중립은 가능할까?  한국은 한 ⁃ 미가 동맹국이니 법적으로 미국편이다. 그리고 Power Politics적으로 한국은 승자의 편에 서야 정도를 걷는 것이다. 한반도의 중립은 지정학상 불가능 하고 국제정치에 의해 운명이 결정된다고 학자들은 보고 있다. 


이런 운명은 과거 현재 미래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념적으로 다른 국경을 접한 나라는 결코 우호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역사 이래 불변의 철칙이다.  세계의 모든 전쟁의 90%가 국경이 맞붙은 나라 사이에 일어난다. 미국은 지금 한반도를 linchpin 이라 생각하고 있다. 


中共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다.  이렇게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왜 세계의 각국으로부터 배척을 받고 있으며 갈수록 사면초가 인가?  먼저 中共은 제국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이웃 나라 약소국에 대한 영토 확장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리고 대미관계 이다.


 中共은 그 동안 미국을 잘못 봤다는 통절한 반성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中共이 미국에 대해 미쳐 생각하지 못한 4가지 잘못은 무엇인가? 

 

1. 中共에 대한 미국의 원한이 이렇게 큰지 몰랐다.

2. 中共이 이처럼 미국에 얻어맞고 있는데도 中共에 동정하거나  지지하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는 하나도 없다.

3. 中共 때리기에 미국의  여당, 야당이 일사불란하게 통일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4. 中共에 우호적인 국가가 없다 다만 북한만 우호국인데 도움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    

이밖에도中共, 중국인들이 왕따를 당하고 있는 구체적인 내용은 


첫째, 中共은 항상 계층적인 사회였고 사람들 사이에 평등이라는 것이 없다. 따라서 이웃 국가와의 관계를 봐도 정복하느냐  정복당하느냐 공물을 바치느냐 받느냐의 차이만 있다. 머리만 숙이면 친구고 그렇지 않으면 적으로 대한다. 이런 中共, 중국인과 누가 친구가 될 수 있겠는가?


둘째. 중국인은 지나치게 정치적인 동물이다. 중국인에게 규칙이란 사람들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 마음대로 바꾸는것이다.  그래서 中共과 게임하는 나라는 갑자기 바뀐 규칙 때문에 중국인과 상종하려 하지 않는다.


셋째. 中共은 동맹이나 팀웍 같은 개념이 없다. 탁구, 배드민턴, 같은 개인 스포츠는 잘하지만 3명 이상이 협동심을 발휘해야 하는 축구, 농구, 하키 등은 잘하지 못한다.  심지어 중국인은 윈윈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정신도 가지고 있지 않다.


넷째. 전 세계 차이나타운을 보면 중국인들은 폐쇄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자기들끼리만 뭉치고 다른 사람과는 상호작용이없다.  2016년 인민해방군 군사과학 아카데미의 ‘저우 보 대변인이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이 옳다 그래서 중국은 동맹이 없다. 필요하지 않으니까  없는 것이다. 대국이라는 것만 믿고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이 中共에 날을 세우고 거리를 두자 이제 와서 中共은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한국을 찾고 있는 것이다.  화웨이 기업이 삼성에 러브 콜 한 것이다.  그러나 삼성은 거절했다. 섣불리 中共을 도와주었다가는 다른 시장을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中共은 미국편을 들지 말라며 한국을 압박 했다. 지금 中共은 한국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은 만만치가 않다. 中共은 내심 보복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렇게 되자 미국은 中共의 보복이 있을 경우 뭐든 한국을 돕겠다며 함께 ‘반중 전선’에 동참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미국이 경제 군사 강대국이지만 다른 나라 영토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것을 세계가 다 알고 있다. 그래서 미국을 믿고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국가가 폴랜드 이다.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독일과 러시아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폴랜드에 미군 주둔을 요청한 것이다.


中共이 세계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는 배경이 또 있다. 中共의 문화비평가 ‘주다커(朱大可)는 중국인은 여전히 ’탐욕, 무례, 저속 투기, 도박, 떼, 강탈, 사기, 표절, 등 부정적인 면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직, 법치, 성실, 신용, 독립성, 존엄, 교양, 책임감, 근로 등의 덕목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주다거’씨는 한탄했다. 


또한 中共 본토 출신으로 대만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보양’은 그의 저서 ‘추악한 중국인’이란 책에서 해외에서 일어나는 일로 옆집에 중국인이 이사를 오면 시끄럽다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너무 더러운 것이 중국인이라고 눈살을 찌푸리며 상대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책에 썼다. 


아무튼 중국인들은 어디를 가든지 환영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아무튼 지금 中共은 사면초가다. 아세안 8개국이 깡패 짓하는 중국 행패에 대들어서 ‘反中 親美’를 선언 했겠는가 말이다.  적어도 동남아 국가들은 中共을 멀리하려는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무튼 중국인들은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다고 대국이라는 안식을 바꿔야 한다.  대국이라면 인류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고 자유와 인권에 대해서도 눈을 떠야한다.  그리고 인류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인간들의 상호작용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한다.  그것이 中共이 고립에서 벗어나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글: 이팔웅 논설위원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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