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6-23 04:09:47
  • 수정 2020-06-24 20:20:41
기사수정

[월드뉴스=오명진] 자유의 새벽당(이하 새벽당) 강기훈 대표는 6월 23일(화) 오늘,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 중국과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보호할 수 있는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를 성주 이외에 다른 장소에 추가 배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1인 시위를 실시했다. 


사드(THAAD)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중단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 밀집지역 등을 방어하는데 사용된다.


강 대표는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북한이 제작한 핵탄두가 작년에만 10개가 늘어 30~40개에 달한다”며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하여 이동식 발사차량에 미사일을 싣고 다니게 된 이상 대한민국을 북한과 중국의 핵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를 추가 배치하여 미국의 핵우산에 편입되는 방법 뿐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중국은 성주에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하자 이에 반발해, 중국 내 한류 금지와 한국 여행상품 판매 중단 등 한한령(限韓令)을 발동해 한국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등 자유 대한민국을 분열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29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