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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4 16:17:35
  • 수정 2020-04-26 2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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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오명진] 민중당은 논평을 통해 오거돈 부산시장 성범죄 제대로 조사하고 처벌하라고 주장. 

이하는 논평 전문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폭력사건으로 자진사퇴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피해자는 일상으로’ ‘가해자에게는 처벌을’이라는 구호가 무색하게 피해자의 신상을 조사하려는 언론이 있는가 하면, 심지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범죄를 다른 방향으로 호도하려는 시도는 절대 안된다. 

오시장의 강제추행은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아니라 남성정치인의 위력에 의한 명확한 성폭력범죄이다. 사퇴만으로 성폭력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관계당국은 엄중히 받아들이고 제대로 처리 하여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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