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봄이 왔건만 구담(龜潭) 정 기 보
시절(時節)이 말 해준다고 했습니다.
한 여름철 작열하는 햇빛을 가리고
소낙비에 우산을 펴며
다 그렇게 살게 되어있는 세상 인줄 만 알았습니다.
차디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한 겨울 속에서도 포근한 행복을 즐기며
다 그렇게 살게 되어있는 세상 인줄 만 알았습니다.
봄맞이하는 자연의 기운(氣運)을 그리며
지난날들 그렇게 지나온 인생의 여정(旅程)
봄이 왔건만
총 포가 난무한 세계 제 2차 대전이 무색한
코로나 19가 왼 말이냐
6. 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내
병도 약도 알 수 없는
코로나 19
공포와 불안에 떨며
두문불출 하는 봄날의 신세
위대한 인간의 심리들 움트며
이들 벗어나려고 뛰어든
자원 봉사자
의원님. 간호사님
이들 벗어나려고
온 세상이 뭉치며 희생하는
아름다운 인간의 심사
봄이 왔건만
잊을 수 없는 한 세상 여기에 새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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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2767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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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