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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8 23:09:58
  • 수정 2020-03-22 1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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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1807年 獨逸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다. 독일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날로 타락해 갔고, 社會에는 이기심만이 충만했다. 道德正義가 실종된 社會가 바로 당시의 독일사회였다.


이 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 ‘독일국민에 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연설을 했다.


哲學者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였다. 독일이 왜 패망했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파했다.


그리고 교육을 통해 국가 혼을 길러야 한다. 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실천하자”고 강조 했다.


그 후 4이 지난 1871, 독일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전쟁영웅 몰트케(Karl von Moltke,1800~1891)원수를 열렬히 환영했다.

이때 과묵한 몰트케는 이렇게 말했다.


“독일의 승리”는 나와 軍人들의 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이다. 이 모든 榮光을 그들에게 돌린다”

無任乘車를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先進國指導者, 美國의 케네디 大統領海軍에 들어가 남태평양 해전에서 큰 부상을 입었고, 그로부터 얻은 통증으로 평생 동안 진통제와 각성제로 살았다.


모두가 2차 대전에 참전하는데 참전대열에 끼지 못한 무임승차자들은 지도자는커녕 어떤 公職에도 갈 수 없었던 것이 당시 미국사회의 도덕율이 었다.

트루먼은 안경이 없으면 맹인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런데 그는 신체검사에 합격하기 위해 신체검사표를 달달 외워서 入隊했고, 1세계대전에 포병대위로 프랑스에서 싸웠다.


영국은 전쟁을 치르면 전선에서 가장 앞장서는 사람들이 귀족들과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출신들이라 한다. 가장 무거운 군장을 짊어지고 의 기관총을 해 가장 앞서 달려가는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라 한다.

1950年代英國 總理를 지낸 애트리, 이든, 맥밀런이 바로 이들이었다 한다. 이들 學友들의 31戰死했고, 영국 귀족의 20%가 전사했다. 귀족과 명문대 출신의 전사자 비율은 노동자 농민보다 몇 배씩이나 높았다. 이것이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제다.


밴프리트 將軍6.25戰爭에 아들을 참전시켰다가 그 아들을 잃었다. 아이젠하워 大統領과 클라크 將軍 한국전쟁에 아들을 보냈다. 워커將軍은 아들과 함께 韓國戰參戰했고, 워커장군은 목숨을 잃었다.

日本史家들은 사회지도층의 참전분위기 측면에서 日本美國 英國에 비해 상대가 안 될 만큼 매우 저조했다는 것을 發見하게 되었고, 2次大戰에서 日本할 수밖에 없는 나라였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 지도부는 가장 치사한 무임승차자들 가운데 金大中無任乘車자이고

武鉉은 사병으로 군에 갔다가 군을 썩으러 가는 곳이라며 군의 명예를 훼손한 것도 모자라 국가안보의 기둥인 미국을 적대시하면서 연합체제를 허물은 자다.



天安艦事件이 터진 直後 靑瓦臺에 모인 安保無賃乘車者들이 90%나 되었다. 이런 大統領, 이런 長官, 이런 政治首腦, 이런 道知事들이 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

獨逸의 스승 피히테의 表現하면 이들은 이기주의자들이요 정의감이 없는 들이라고 질타했다.


愛國心이 없는 자들은 ‘국가 혼이 없는 들이다. 愛國이 없는 , 卑怯, 不道德, 이들은 利己主義者들인 것. 이런 들이 指導者 자리들을 몽땅 다 차지하고 있는 大韓 民國 과 싸울 수 있는 國家인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이 나라를 北韓로부터 지켜내기 勇猛스럽게 싸워 최고의 훈장인 太極武功勳章을 받은 명예의 용사가 37원을 받아 거지처럼 살고 있다. 勳章이 무슨 所用인가? 다친 사람만 비참하고 죽은 사람만 억울한 것이다.

光州에서 警察을 죽인 暴徒, 釜山 東醫大에서 警察 새카맣게 태워 죽인 極烈學生들에게는 數億씩을 안겨주면서,그들이 때려죽이고, 태워 죽인 警察을 향해서는 국가폭력배라고 멸시한다.


천안함 폭침에 분노하기는 커녕 非常勤務中인데도 退勤만 하면 술집으로 달려간다는 初級幹部, 엄마에게 電話를 걸어 '戰爭이 날지 모른다'며 울먹였다는 兵士!

이런 將軍, 이런 將校, 이런 兵士들이 前方을 지키는 나라! 여기에 金正日 追從者左派間諜이 득실거리는 國家의 앞날이 걱정스럽다. 가슴에 손을 대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할 말 이라고 생각한다.래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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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사회교육방송 전문위원,
    논설집필 직접출연방송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관동대학교 출강(컴뮤니케이션강의)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바른말실천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현재 월드뉴스 논설위원(논설실장)
    -월드뉴스 보도기획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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