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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2 08:47:15
  • 수정 2020-03-11 2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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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드뉴스 박현진 기자] 황교안대표가 우한 코로나19대책특위와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종식회의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박현진 기자] 코로나 19가 한국내에서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우한 코로나19 대책 특위 황교안 위원장(미래통합당 대표)은 2020. 2. 28(금) 09:00, 우한 코로나19 대책특위와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복지부에 질의해야 할 것을 병원에 와서 물어보는 게 미안하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김연수 원장님을 비롯해서 의료진, 병원에 있는 여러 관계자들, 간호사를 포함한 여러 분들께서 애를 많이 써주시는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에서도 의료인 여러분들께서 직업인의 소명, 그리고 귀한 헌신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위험을 무릅쓴 이 숭고한 헌신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확진자의 관리 못지않게 대한민국 건강과 생명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의료인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각별히 안전에 유념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대표는 “지금은 정부의 뜻대로가 아니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치료와 방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 하루빨리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서 코로나 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뭉쳐서 이번 재난을 극복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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