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뉴스=오명진] 민생당은 2월 29일 김정현대변인을 통하여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도 전념해야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외교력을 발휘해 우리 국민들이 애꿎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
관계당국은 하노이 공항에서 착륙불허 결정이 내려진 경위는 제대로 파악이나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나 통보도 없이 착륙이 불허됐다면 중대한 문제다.
강경화 장관이 얼마 전 영국에 가서 외교적 푸대접을 받았는데 자꾸 이같은 사태가 자꾸 빈발하니 중국 눈치를 본다느니, 우리 정부의 외교력을 믿지 못하겠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정부의 총력대응을 촉구한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