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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0 2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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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도 정치권 싸움으로 변질

오는 30일 치러지는 서울 교육감 선거에 정치권이 끼어들어 정치싸움으로 변질 돼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선거를 시작한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후보들이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전철역이나 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지신들의 얼굴 알리기 위한 선거운동을 열심이 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 무관심을 보인 정당들이 선거운동 시작 이틀 만에 관심을 보이면서 후보들에 대한 선호의 논평을 하고 있다.여당인 한나라 당은 전교조와 민주노총, 민주 노동당 등 좌파 이념을 가진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출마한 주 경복 후보는 정부의 교육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한 후보라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도 기호 1번 공 정택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을 수렴하는 후보로 서울시 교육감에 부적절 하다고 말 하므로 써 사실상 서울 교육감 선거에 정치권이 개입 한 것으로 앞으로 선거의 향배가 주목 된다.

정당 공천이 배제된 서울시 교육감 선거 에 한나라 당은 겉으로는 무관심 하지만 심적으로는 기호 1번 공 정택후보를 지지 한것으로 보인다. 공 정택 후보가 내세운 정책들이 같기 때문이다.

반면 주 경복 후보를 지지하는 전교조 민주노총 민노당등 좌파 세력과 민주당 등이 공 정택 후보로는 서울시 교육을 개혁할 수 없다고 맞 서고 있다.

공 정택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사교육비를 확 줄려서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서울시 교육은학부모와 학생의 학교 선택권 확대, 교원 평가 실시로 교사의 자질 향상, 학교의 자율과 책무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 지역 교육청 교육장 공모제 추진, 교원인사 의 공정성 강화, 교원노조와 단체 교섭 시 학부모 대표 참여보장 등 8가지 공약을 107개 보수 시민단체의 지지를 받고있는 공 정택 후보는 학부모들께 약속하고 한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공후보는 전교조들에게 서울 교육을 맡길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좌파 세력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주 경복 후보는 자사고 와 특목고 폐지,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불인정, 교원 평가 반대, 학교 평가 반대, 학교간 평가 반대 등 전교조와 좌파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주장한 정책을 선거 공약으로 내 걸고 학부모 들에게 한 표를 달라고 호소 하고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교육 정책이 공 정택 후보가 내세운 정책을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좌파 이념의 갖은 사람들은 주 경복 후보의 정책을 지지 하므로서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사실상 보수와 진보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민주당은 공 정택후보의 교육 정책을 반대하고 보수 성향의 다른 후보나 진보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선거가 교육의 백년 지 대계를 위한 투표인 만큼 정치판이 이러쿵 저러 쿵 끼어들지 안 키를 바란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한라당의 공 정택 후보와 전교조및 민주노총, 민주당 등 좌파세력들의 싸움으로 결판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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