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는 레인보우스쿨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 한국사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가졌으며 19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7월 29일 2학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모인 청소년들은 마지막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고자 오션월드를 선택했으며 대부분의 학생은 처음 경험한 오션월드에서 슈퍼 익스트림리버, 몬스터 블라스터등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선명원(19세,중국)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하나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것이 아쉽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하였다.
김세영 고양이민자통합센터장은 "마음껏 뛰어 다니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보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더 자주 외부활동을 갖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위탁으로 학적이 없는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한국어, 공동체활동, 진로지원프로그램, 공동체학습등을 지원하고 있다.
2학기 레인보우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도입국청소년은 고양이민자통합센터(031-970-302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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