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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1 16:57:35
  • 수정 2019-07-21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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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21일,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죽창가', '이적', '친일파'에 이어 이제는 '전쟁'이란 용어까지 폐북에 등장시키며 총선용 반일 감정을 조장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결국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는 논평을 긴급 발표했다. 민경욱 대변인의 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반일 감정 조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죽창가', '이적', '친일파'에 이어 이제는 '전쟁'이란 표현까지 페북에 등장했다.



지난 18일 작성한 청와대와 5당 대표 간 공동발표문의 '초당적 협력' 글씨가 마르지도 않았다. 연이은 조국 민정수석의 페북정치는, 결국 청와대의 정치적 쇼인 '회담'5당 대표가 들러리에 불과했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 충성하면 '애국', 정당한 비판을 하면 '이적'이라는 조국 민정수석의 오만함과 무도함에 국민들이 치를 떨 지경이다. 국민 정서를 이분법적 사고로 나눈 것도 모자라, 반일 감정까지 선동하는 그 의도가 뻔하다.


반일 선동에는 "유통기한 끝난 식품"이라고 자칭하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빠질 수 없다.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피눈물로 돌아온다"는 함무라비 법전 시절의 보복 정치, 보복 외교로는 어떠한 갈등도 해결할 수 없다. 소위 '지식인'이 이런 진리를 모른다는 것이 더 우스운 일이다.


그 동안 국익을 생각하라며 언론의 입을 틀어막은 것은 청와대였다. 조 수석과 유 이사장의 발언에 과연 '총선'을 위한 사익이 전혀 없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총선 불출마 공언이 없는 한 공염불에 지나지 않으며, 일말의 신뢰도 줄 수 없다.


편가르기로 얻은 표심으로는 대한민국 위기 극복이 불가능하다. 국가적 위기를 사익을 위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태를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결국 국민들께서 그들이 바라마지 않는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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