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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3 23: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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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양질의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과 국가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신 성장동력 분야에 3,000억의 추경을 투입한다. 지금까지 정부가 기존 R&D 예산 이외에 추경으로 R&D예산을 편성한 것은 과거에는 없었던 일이다.

이는 신성장동력 중에서 경기진작 효과가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를 해서 경기회복에 기여를 하고 또 위기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교육과학기술부 이상목 과학기술 정책실장이 밝혔다.

이번에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는 교육과학기술부하고,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추진을 하게 되는데 중장기 녹색융합원천기술 과제는 1,100원 예산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1,900억원의 예산으로 단기실용화 과제는 지식경제부가 각각 주관을 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중장기 녹색융합원천기술 과제는 모두 5개 과제로 돼 있다.

교과부 소관 과제 주요 세부내용을 보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융합 신기술 개발지원과 글로벌 교육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글로벌 u-R&ED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리고 향후 500조 이상의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사업에 300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또 원자력의 폐기물 관리기간과 소요전력을 대폭 축소하기 위한 ‘원자력폐기물 재활용시스템 개발사업’에 100억원을 추경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온라인 전기 자동차´, 하역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모바일 하버´ 사업에 각각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2년간 지속 투자할 경우,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서 국가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이 분야에 양질의 과학기술인력 고용을 창출을 하고 동 분야에 대한 기술경험을 축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육과학기술부 이상목 과학기술 정책실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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