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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9 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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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장애위원회 발대식에서 "정치권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저게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 장애인이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그 사람들까지 포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해서 결과적으로 장애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비화돼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대해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대변인이 논평을 냈다. 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다.


장애인 비하발언이해찬 대표는 즉각 사과하고 사퇴하라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정치권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저게 정상인가싶을 정도로 정신 장애인이들이 많이 있다. 그 사람들까지 우리가 포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당 내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행사에서 장애인 당원들을 대상으로 장애는 비정상이라는 인식을 드러낸 셈이다. 오랜 정치적 경륜을 가진 여당대표의 발언이라고 믿기 어렵다. 배설수준에 가깝다.

 

이해찬 대표는 폄하할 의도는 없다고 했지만 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이 보다 성숙한 사회의 징표라는 것을 집권여당의 대표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베트남 여성 비하발언’, 필리핀을 제일 못 사는 나라에 비유하는 등 반복되는 실수는 실수가 아니다. 평소의 인식과 습관이 말로 표현된 것이다.

 

이해찬 대표는 장애를 갖고 힘들게 살아가는 300만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석고대죄하길 바란다.

 

정치는 포용과 협의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야당을 정치적 동반자가 아닌 정신적 장애인으로 생각하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정상인지 묻고 싶다.

 

정치에도 정도가 있고 도의가 있다. 민주당은 상생, 포용의 정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공부하기 바란다. 아울러 이해찬 대표는 즉각 사과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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