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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0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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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다시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방북과 귀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북한의 통행 동의 통보가 오지 않아 660여 여 명의 방북이 무산된 데 이어 오후 5시까지 예정된 남측 인력 520여 명의 귀환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이종주 홍보 담당관이 밝혔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우리 국민 750여 명이 머물고 있어 오늘 오후 귀환이 끝내 이뤄지지 않으면, 이들은 사실상 고립되게 된다.

경의선 육로 통행이 오늘 또다시 완전 중단될 경우 북한이 통행 차단의 빌미로 삼은 키리졸브 훈련 이후로도 남북 간 통행이 파행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측에서는 현지의 북측 총국을 계속 접촉하고 있고, 북측 총국은 기다려 달라는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북측지역에 필요한 인원들이 다 나와 있고, 북측이 계속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통일부 이종주 홍보담당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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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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