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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13:26:30
  • 수정 2018-07-09 13: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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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9일 "김경수 지사, 이제 팬클럽 운영자도 누군지 몰랐다고 발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논평을 발표했다.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다.                                                                       


-드루킹이 김경수 지사의 팬클럽인 '우윳빛깔 김경수' 실제 운영자였다는 특검의 확인이 있었다.

애초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과의 관계에 대해 경공모 강연회에 초청해서 방문했을 뿐인 관계라고 해명했었다. 그러다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을 국회에서만 18번이나 만났으며, 오사카 총영사 인사청탁 사실이 드러나자 정치브로커일 뿐이라고 폄훼까지 했었다.

그러나 이제 드루킹이 김경수 지사의 팬클럽 운영자였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정치인이 자신의 팬클럽 운영자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것도 적극적으로 김경수 지사를 찾아가서 자신의 활동을 자랑했던 드루킹이었다면 더욱 그렇다.

김경수 지사의 주장대로 정치브로커가 팬클럽 운영자로 활동할 정도였으면 모종의 대가 혹은 약속이 김 지사와 드루킹 사이에 있었을 것이라 보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김경수 지사는 이번에는 팬클럽 운영자가 누군지도 몰랐다고 발뺌할 것인가? 거짓말은 결국 파탄에 이르게 된다. 특검은 국민적 의혹이 있는 김경수-드루킹 커넥션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관련자를 엄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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