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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미래캠프, ‘박원순 7년, 왜 서울은 부패했나’ - 서울시 청렴도 1위에서 16위 추락 꼬집어 - 안철수 캠프, 현수막 교체하며 ‘박 전 시장 7년 시정’ 정면 비판 - △시청 6층 전면해체, △코드 예산 중단, △일감 몰아주기 해소 메시지 담아
  • 기사등록 2018-05-22 23:08:58
  • 수정 2018-06-12 0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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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새로운 현수막을 공개하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7년간의 서울시 부패 문제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정면 비판에 나섰다.


안철수 캠프는 22일 안국동 동일빌딩(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69)에 위치한 미래캠프 사무소의 기존 현수막이었던 서울추적 7. 도시재생 예산, 34백억 어디로 갔나의 후속으로, 새 현수막인 박원순 7, 왜 서울은 부패했나를 공개했다.


새 현수막은 서울시에 만연한 부패 문화를 클린 문화로 바꾸고 땅에 떨어진 청렴도를 세워 서울시정의 운영을 바꾸겠다는 안 후보의 의지가 담겨있다.


<사진출처/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미래캠프 제공>


앞서 안 후보는 같은 날 오전 1130분께 대담을 갖고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기간 동안 서울시정 문제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대담에서 안 후보는 서울시의 청렴도 추락 문제, 전국 최악의 실업률, 예산 낭비 문제를 비판했다.


미래캠프는 해당 일정에 맞춰 현수막 교체를 통해 서울시 청렴도 하락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박 전 시장의 잘못된 시정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안 후보는 대담에서 박 전 시장의 시정 7년의 잘못으로 청렴도 추락을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이 재임하기 전인 2010년 당시 서울시 청렴도는 1위였으나 지난해 16로 떨어진 사실을 지적하며 원인으로 코드인사, 무분별한 신규사업 추진, 업무지시의 공정성 저하 등을 꼽았다.


<사진출처/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미래캠프 제공>


또한 박 전 시장이 시민이 아닌 시민단체를 위해 일한 사실을 지적하고, 시청 6층 집무실에 코드가 맞는 시민단체 출신의 낙하산 인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비판했다.

안철수 미래캠프는 서울시장 선거 22일을 앞두고 새로운 현수막과 슬로건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박 전 시장의 7년 시정의 문제점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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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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