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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23:12:15
  • 수정 2018-02-07 23: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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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은 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 여동생 김여정의 방한은 파격이지만,북미 대화의 전제는 김여정이 아니라 비핵화라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이행자 대변인은 누가 오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북미대화의 기본 전제는 비핵화임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이대변인의 논평 내용 영상으로 알아본다.


                                      <어느 기자에게 브리핑 하는 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


-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의 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다...


북한이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을 평창올림픽 대표단에 포함시킬 것을 오늘 밝혔다. 김여정을 포함한 대표단 파견은 김정은식 파격 결정이다.

그러나 미국 펜스부통령은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북한이 평창 북미 대화를 통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자 한다면 큰 오산이다. 또한 북미대화를 전제로 핵 고도화의 시간벌기나 대북제재 완화를 꿈꿔서는 안 된다.

북핵과 미사일 포기를 전제하지 않는 북미대화는 불가능하다. 북한은 미국 펜스 부통령의 방한 시 윔비어 부친과의 동행, 천안함 전시관을 방문하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누가 오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북미대화의 기본 전제는 비핵화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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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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