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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5 23:59:45
  • 수정 2018-02-06 0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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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국회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사흘간의 대정부 질문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6회 제5차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자유한국당 정진석의원이 평창 올림픽을 이유로 연기한 한미군사 훈련이 올림픽이 끝난후 훈련 재개가 불확실하다는 말에 상기된 표정으로 불확실하지 않다고 분명하게 밝혀 훈련재개가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정진석의원은 이에 앞서 한국과 미국은 동맹국인데 올림픽 이후에 훈련이 재개 될 것인지 여부를 총리가 분명히 밝혀 줄것을 수차례 요구 했다.



이에 총리는 한미 정상은 올림픽을 이유로 훈련을 연기한 것이다라고 대답을 되풀이 했다.이에 분명하게 대답을 요구했으나 이총리는 왜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느냐고 정의원에 핍박을 주기도 했다.


이때 의원 좌석에서는 소란하기도 했으나 정세균 국회 의장이 제지하는 모습도 보였다.


정진석의원은 이외에도 국정원 특활비 문제와 관련해서 앞 정권에서도 있었던 일임을 지적하고 같은 무게로 공정하게 다뤄 달라고 요구했다.


이낙연 총리를 상대로 펼친 정의원의 대정부 질문 모습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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