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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1 21:33:13
  • 수정 2017-12-21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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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인지연대변인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은 2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키리졸브' 등 한미 훈련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미국에 제안한것은,한반도와 대한민국의 운전석을 북한 김정은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는 또한 '평화라는 선전선동'과 김정은 정권 눈치 보기에 집착하느라 대한민국의 절체절명의 국가안보 상황을 송두리째 북한에 갖다 바치는 셈이 된다고 비판했다.


인대변인은 그러나,틸러슨 미 국무부장관은 "동계올림픽에 앞서 한일과 군사훈련을 중단하려는 어떤 계획도 알지 못한다(not aware)고 했고" "예정된 일정에 따라 수행된다"고 밝혀 미국 최고 지도부와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 않음이 분명함을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인대변인은 또 이는 그야말로 북한 김정은에 쫒기듯이 무분별하고 조급하게 대한민국 안보를 걸고서 도박을 한 것이며 이 상황에서 우리 국민은 북한 김정은의 핵인질에 이어 문재인 정권의 조급하고 서투른 외교 무능에 이어서 안보 벌거숭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어 이로인해 한미 관계 및 동북아 안보 상황을 급격히 더욱 더 심각하게 긴장 격화시킬 위험하기 짝이 없는 시도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은 끝으로,문재인 정부가 한미동맹을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고 북한 눈치보기에 급급하여 대한민국 안보의 주도권을 북한에 내맡기는 처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 하면서 이정권하에서 대한민국이 불안하고 무서워서 못 살겠다는 국민들의 원성을 경청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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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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