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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2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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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 “전략공천 없다.”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제3사무부총장) 의원은,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지방의원 선거 공천과 관련하여 13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가진 대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전략공천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 때문에 신진 정치인 참여의 문이 좁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임 의원은 내년 지방의원 선거 공천의 경우 권리당원 선거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리당원의 경우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진성당원을 말하며, 지난 9월까지 더불어민주당에 권리당원으로 가입했어야만 내년 지방의원 후보 결정을 위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9월을 기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 50만명에서 100만명이 증가하여 150만명이 된 것도 앞서 지적한 점과 연계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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