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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6 23:47:27
  • 수정 2017-09-27 0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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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김영란법 대책 TF를 구성하여 청탁금지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추석기간 동안 농가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축어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6일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영란법대책 TF팀(팀장 이완영의원) 소속 권석창,강효상,김종석, 김성원 의원은 이날 정부 여당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축어업인과 영세상인의 눈물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추석이 다가왔지만 추석대목은 커녕 농축어업인과 영세상인들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다고 있다면서 현실을 무시한 김영란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1년여 지난 지금 우리사회의 청렴도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지만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처음 맞은 명절인 올해 설 때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거래액은 전년 대비 25.8%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해의 경우는 선물용 난을 포함한 분화류 거래가 18.5% 감소한 것을 비롯해 매출이 40% 이상 급감했다고 지적하고 특히 영세 자영업자가 많은 음식, 숙박업 생산은 김영란법이 시행된 작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11개월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통계 수치를 들어가며 김영란 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되어야 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김영란법 TF대책팀 의원들은 앞으로 제1야당으로서 농가와 상인분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 드린다고 기자회견에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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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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