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등 첨단기술에 기반을 준 미래전투병사체계 개발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미래 전투병사쳬계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미나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7일 개최되었다.
국회국방위원회 김중로의원,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찬열 국회의원,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국회의원,(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주최 했다.
이날 예비역중장이자 (사)한국국방MICE 연구원 회장은 모시는 글에서 우리나라는 심각한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등 비대칭위협에 노출도어 있어 기존 재래식 전력에 의한 대응방식에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정부의 병력감축 등 국방개혁 추진은 미래지향적 국방 체질개선을 불가피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중로 의원은 환영사에서 북한의 ICBM 기술발전은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우리군은 기존 육 해 공군 전장에 사이버와 우주를 포함시키는 5차원 전장 영역을 통합적으로 운용하고 전산특수사관, 정보보호병 등을 선발해서 육성해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시도를 계속해 병사의 능력을 극대화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찬열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민간 분야의 웨어러블 기술,빅데이터 기법,사물 인터넷 등의 역비대칭 전력을 통해서 앞으로의 미래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한국의 첨단과학기술을 군에 적용한다면 국방방위사업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진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웨어러블 컴퓨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총아라면서 인경,시계,의복에 적용되어 사용자와 일체가 되어 인간의 능력을 보완해 주고 배가시켜줄 것이라고 밝히고 웨어러블 컴퓨팅의 기술발전은 노동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꾸며 효효율의 극대화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이어 2022년부터 우리나라의 인구절벽이 시작된다고 말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입대가능 자원이 크게 감소하여
병력 규모가 급격히 축소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