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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패싱이 웬말! 당장전략적 동맹강화로 대처해야 - 안보 비상시국에 사드배치는 임시가 아니라 확실하게 확정 배치해야 - 준 전시상태에서 환경평가는 생략할 수도 있다
  • 기사등록 2017-08-01 22:16:50
  • 수정 2017-08-01 2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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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을 겨냥해서 개발한 ICBM 급 화성 14호 2 로 알려진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으로 미국의 외교정책도 급격히 변화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유엔주재 헤일리 미국 대사도 북한문제를 놓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조차도 이전과 달리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자적으로 강력한 대중국 제재는 물론 북한에 대해서는 궁극적으로 김정은 제거라는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있다.


여기에 외교전문가들 사이에 코리아 패싱이라고 해서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과 중국이 새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말까지 오르내리고 있어 우리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이 합의해서 김정은 북한정권을 불괴시킨후 한반도에서 주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약속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미국의 최고 외교 전략가로 알려진 헨리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입장에서 볼때 김정은이 사라지고 한반도가 통일되면 주한 미군이 중국의 국경까지 올 수 있다는 우려를 덜어주어야 중국이 북한 비핵화에 적극 나설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금까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내용으로 미국과 중국이 빅딜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렇게 한반도 문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물론 중국과 북한까지 한국을 배제하는 이른바 코리아패싱 움직임이 뚜렸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연히 우리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우리로서는 유리할 것이 없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때 일수록 환경평가를 이유로 다소 소극적이었던 사드배치 문제에서 임시라는 용어를 쓰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드배치를 완전하게 확정 매듭 짓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준전시상태에서 '환경평가'는 생략도 가능한 것이고 '환경평가'가 국가안보 보다 더 중요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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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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