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부영주택의 아파트 분양률을 뻥튀기 신고
사실이 국토부와 창원시 확인 과정에서 뒤 늦게 드러났다.
부영주택은 지난
2월 일반 분양분 4298가구 중 미분양 43.9%인 2408가구로 신고했다.
하지만 실제 분양률은
4.1%로
177가구에 그쳐
10배 부풀려
신고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부풀린 분양률 신고는,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제대로 검증도 못한
채 평생 모은 재산을 투자하는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라며, “재벌건설사 위주의 정보비대칭으로 소비자들은
집값이 하락하면 ‘하우스
푸어’로 전락할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 했다.
이같은 부영주택의 분양률 10배 뻥튀기는 주택시장을 교란시켜온 고질적 병폐”라고 경고했다.
국토교통부는 박근혜 정부의 집단대출 남발과
전매제한 완화(2014. 6) 조치 이후,
아파트분양과 분양권 웃돈거래 등 비정상
거래를 허용 해 인위적 과열을 부추겨 왔다.
이는 분양권
전매, 떳다방 동원,
분양권 웃돈 거래 등 시장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왔고, 소비자의 부동산 투기 심리를 자극해 거품을 조장 집 없는 실수요자들에게 고통을
전가해왔다고 밝혔다.
건설사는 미분양시엔 브랜드가치 하락에 따른 추가 분양의
어려움,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기존 분양가구의 반발 등을 우려해 예상 분양률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 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엔 신고 의무만 있지
처벌 조항이 없어 거짓신고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건설사가 정보를 속이고 위험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쉽기 때문에 정책 당국의 감독이
필요한데도,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미룬 채 검증하지 않은 정보로 투기를 방조하고 소비자의 재산
손실 위험을 키우고 있다.” 며, “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3조(부동산 거래의
신고)에 처벌 조항이
필요”하다며, 법 개정을
약속했다.
또 “미분양 발생 원인은 사업성 검토도 철저히 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미분양 되어도 소비자 피해만 있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후분양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80%이상 지어진 아파트를 보고 구매하는
후분양제를 하면 소비자들이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고 피해도 줄어들 것”이라 말했다.
이어
“건설사들도 사업 타당성 없이는 자금 조달이 불가능한 만큼 철저한 사업성에 기반 해 사업을
추진, 미분양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해
12월 주택법 개정안(후분양제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기사출처/정동영의월실>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