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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9 22:50:21
  • 수정 2017-06-10 1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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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오수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산업화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신ᆞ재생에너지포럼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했다.


이날 국회신ᆞ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의원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리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어 해상풍력을 발전시키는데 지리학적으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음에도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지적하고 특히 최근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의원은 이어 세계풍력은 최근5년간 연평균 28%의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은 유럽을넘어 북미,동아시아, 인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욱의원은 환영사에서 국회 공식적인 연구단체인 국회신 재생에너지포럼은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가묵과 미세먼지 해결 등 각종 현안들을 연구하고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미래세대의 벗인 43명의 회원 의원들과 함께 20대 국회에서 결실을 내놓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의원은 우리도 세계의 흐름에 맞는 전력발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태양광과 풍력의 전력 생산량 비중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해상풍력발전으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대다수 국가들이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는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황진택 원장은 세계는 지금 탈원전 탈석탄 정책과 더불어 대규모 발전이 가능한 해상풍력에 관심과 투자가 집중되고 있고 EU에서는 신생에너지 투자 중 절반을 해상풍력발전에 쓰고 있으며,중국 또한 육상발전에서 해상풍력으로 대체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상풍력산업화 정책자문회원회의 위원님들과 해상풍력산업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고문/정세균 국회의장/정의화 전국회의장/전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장관 홍석우

*회원의원/강창일,곽대훈,김경수,김동철,김병관,김병욱,김상훈,김상희,김영진,김영춘,김정훈,김철민,김한표,김해영,노웅래,민병두,박준영,백ㅎ몌련,설 훈, 신창현,안규백,안호영,어기구,원유철,원혜영,유동수,윤관석,이동섭,이언주,이원욱,이용득,이종걸,이채익,장병완,전현희,정세균,정우택,정운천,조경태,최경환(국),최도자,홍의탁 (가나다순),

*운영위원장/LS산전 대표이사 회장 구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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